서귀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추석절 연휴 종합대책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해 주민생활과 직결된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연료수급 및 비상급수, 하수처리,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대책 등을 각 부서별로 중점 추진, 주민민원에 적극 대처한다.
또 각종 사건사고 및 재해취약요소 확인ㆍ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민생관련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5~8일까지는 읍면동 생활불편 해소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된 추석연휴 주민생활불편해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생활불편사항 접수ㆍ처리, 상황발생시 신속한 전파 및 대처 등 추석 연휴기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주민불편사항을 찾아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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