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연구원은 21일 오후 6시 제주평화연구원 1층에서 환경 리셉션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국제평화센터 개원에 따른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 평화의 섬 지정 17대 사업 가운데 하나인 조성된 국제평화센터에는 전시시설 및 세계 각국 유명인사들의 모형으로 제작된 밀랍인형이 설치됐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2단지에 위치한 국제평화센터는 총 사업비 2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2155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연구원실과 전시실, 정보자료실, 뮤지엄 숍,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한편 평화여구원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임채정 국회의장과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센터 현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