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관내 3만여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대지, 구조, 용도 등 주택특성을 현지조사 하면서 지적도등 여러 가지 서류를 지참하는 불편함과 함께 조사의 정확성을 기하는데 한계를 보여 왔다.
그러나 PDA기를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조사는 물론 주택 소유자가 의견이 있는 경우 정확한 자료제시로 민원인과의 마찰을 줄이는 등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건축물대장등 공부와 현장 상황이 다른 800여호에 대해 이달 20부터 11월20까지 2개월간 PDA기를 활용, 개별주택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