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지역에 첫 인조잔디 축구장이 완공됐다.
제주시는 19일 한경면 고산리 한경체육관 부지 내에 7억원을 들여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국제규격(100m×68m)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한경 인조잔디 축구장은 당초 10월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기가 앞당겨져 이날 완공됐다.
한편 제주시는 회천동 제주시생활체육공원에 900석 규모의 관람석과 인조잔디 축구장 포설공사를 다음달까지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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