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센터 기업 인센티브 회의 개최지로 각광
컨벤션센터 기업 인센티브 회의 개최지로 각광
  • 한경훈
  • 승인 2006.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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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대규모 기업의 인센티브회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맥도날드 본사는 19~20일 양일간 ICC에서 인센티브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제주회의에는 중국 전역의 맥도날드 지점의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최근 기업회의는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자국에서 보다는 해외에서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ICC Jeju가 기업회의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 동안 ICC Jeju에서 개최됐던 대규모 기업행사를 보면 삼성생명 연도상 시상식, 암웨이 교육세미나, 현대기아자동차 신입사원 연수회 등. 수천명을 동시에 수용하고 식후 공연 등 행사를 충분히 지원할 수 시설을 갖춘 점이 ICC Jeju의 강점이다.
나이키코리아의 SPRING/04 Sales Meeting과 SP06 Apparel & EQ/BSSARSS는 신상품 전시, 세미나, 연회, 패션쇼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한 곳에서 치러야하는 욕구를 총족시킨 경우다.
ICC 관계자는 “제주는 인근에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존재하는 지리적 위치와 천혜의 자연경관, 잘 정비된 관광 인프라 등으로 인센티브 투어의 최적지”라며 “기업회의가 잇따라 열리면서 인센티브 투어 유치활동에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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