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위해 1893억 조기지원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위해 1893억 조기지원
  • 정흥남
  • 승인 200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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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추석절을 전후해 중소기업체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재정자금 1893억원을 조기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추석절 특별자금 배정기간을 설정 운영해 조기 집중에 따른 지원자금으로 도본청 473억원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171억원. 제주시 585억원. 서귀포시 66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616억원보다 277억원(17.1%)이 증가된 것이다.
올 주석자금이 지원되는 주요사업은 하수종말처리사업과 동부관광도로 및 서성로 등 확장공사. 제주외항 및 서귀포항 등 방파제 축조공사 등에 따른 각종 공사대금과 사회복지분야 지원금 등이다.
제주도는 9월 한달 특별자금 배정기간을 설정 운영, 지난 15일까지 410억원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지출대기성인 MMDA자금 430억원. 만기도래 정기예금 1055억원 등 1485억원을 확보,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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