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역, 계층, 세대간 내재된 갈등과 반목을 도민대통합으로 결집, 당면한 지역경제살리기 동참 등 지역화합의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5개 분야 20대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했다.
5개 분야는 △일 중심의 공직풍토조성으로 도정 혁신-도정의 기구와 인력을 기능중심으로 재설계, 실국장 책임행정체제구축 및 조직의 생산성, 경쟁력 강화등 4가지 실천과제
△제주는 하나임을 토대로 한 제역균형발전 촉진 및 참여자치 구현-도민의 소리를 직접듣는 현장행정 강화, 도지사 직속 ‘제주지역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등 4가지 실천과제
△민간단체 주도의 성숙한 시민문화운동 전개-도,농 상생 네트워크발족, 국제자유도시 문화시민운동 전개 등 4가지 실천과제
△수눌음 정신이 배이있는 복지공동체 구축-대형문화생사 및 축제를 도민화합의 장으로 승화, 수눌음복지기금 확대 조성 등 4가지 실천과제
△상호가치관을 존중하는 사회풍토조성으로 분야별 갈등완화-갈등관리 전담기구 설치, 사회갈등예방 및 관리교육 프로그램 운영등 4가지 실천과제를 선정, 이를 중점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달 중 분야별 20대 추진과제별 세부시행계획과 종합실천계획을 마련한 후 과제별 추진상황을 수시, 평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도민대통합 및 지역경제살리기 시책에 대해 오는8월 31일까지 도민의견수렴을 거쳐 시상, 금상에 2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 참가자 전원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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