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제수용품 확대 공급
농협, 추석 제수용품 확대 공급
  • 김용덕
  • 승인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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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동안 추석 제수용 농축산물 공급물량을 최고 6배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은 쌀. 감귤. 사과. 배. 단감. 포도. 고사리. 양파. 마늘. 시금치. 무. 표고버섯. 콩나물. 쇠고기. 돼지고기 등 15개 성수품을 관리품목으로 선정, 산지출하 및 시장동향을 점검키로 했다.

제주시농협 공판장을 통해 판매되는 사과는 평상시 1일 취급물량 10kg상자 500상자에서 3000상자, 배는 10kg상자 300상자, 포도는 5kg 2000상자에서 4000상자로 공급물량을 늘린다.

축산물의 경우 돼지는 평상시 2000마리에서 2300마리로, 소는 하루 도축물량을 7마리에서 25마리로 대폭 확대한다. 

곡류의 경우 산지공급 농협과 사전 가격 협상을 통해 공급안정화를 기하고 과실류는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45곳과 농협중앙회 사무소 신토불이창구 12곳에서도 과일과 추석제수용품을 평소보다 5~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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