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처음으로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안방재림사업은 해안가에 숲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태풍이나 해일, 조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강정동 해안변을 첫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염해에 강한 소나무, 까마귀 쪽나무, 우묵사스레피 등 4,90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안방재림 식재로 재해예방은 물론 해안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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