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4km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전라남도 고흥선적 유자망어선 경민호(29t.승선원 10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제주해경은 인근해역을 경비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경민호를 무사히 구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기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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