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서 말씀 '보시니 참 좋았다'는 주제 아래 제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광 등을 담았던 지난해 전시회에 이어 올해 전시회는 하느님의 창조물인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조화를 표현한 작품이 다수를 이룬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성당, 성물, 교구행사,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용두암 일출, 석양 등을 피사체로 잡은 회원 25명의 사진작품이 내걸린다.
또한 천주교 제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송상순)과 가톨릭제주교구 사진가회가 공동 주관했던 제1회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들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 사진공모전은 화목한 가정, 다복한 가정, 아름다운 성가정을 주제로 전국 신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반포 4동 성당 오창섭씨가 성가정상을 연동성당 김승일씨·동광성당 장수방씨, 화목상 모슬포성당의 유인자, 조일주씨 등 총 29명이 입상했다.
오픈일은 13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
문의)018-404-4616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