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여자 단체 우승 차지
KCTV, 여자 단체 우승 차지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6.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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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과 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 우승자가 가려졌다. 동광교A팀과 남광교가 남·여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라교A팀과 동화교 A·B팀은 여초부 준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 우승은 제주사대부중A팀에게 돌아갔으며 제주사대부중B 팀은 2위에 올랐다. 동광교 김윤철이 남초부 개인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동광교 김창희가 준우승을, 동광교 손명훈과 양현진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남광교 김지원은 여초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광교 한소연은 2위에, 한라교 강희열과 고혜련은 각각 3위에 올랐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사대부중 허혁환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길교가 준우승에 올랐다. 강지욱과 김진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사대부고 현성욱은 남고부 개인전 왕좌에 올랐고, 김덕용은 2위, 김한수와 허원보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제주여중 정순정이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고 고승희가 준우승을, 전윤지와 이새희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중앙여고 윤한나가 우승을 거뒀고 김하나가 2위를, 오명은과 김보경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법인·일반사업체 Ⅰ그룹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효성스포츠가 1위를, 스매쉬가 2위를, 파랑새의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법인·일반사업체Ⅱ그룹에서는 우아미가구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대흥기업이 준우승을, 우드마트와 경은건설이 각각 3위에 올랐다. 법인·일반사업체 Ⅰ그룹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영인건설이 우승을 거머줬고, 효성스포츠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Ⅱ그룹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각 조 1위 팀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KCTV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여중고A팀은 준우승을, 한국남부발전과 제주도청B 팀이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8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1개팀, 직장부 32개팀, 법인·일반사업체 35개팀 등 모두 78개팀이 출전해 학교와 회사의 명예를 걸고 이틀간의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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