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유족회
4.3 유족회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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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을 공산폭동으로 왜곡 게재한 '6.25 전쟁사'에 대한 4.3 유족회 등 관련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16일 이성찬 4.3유족회장을 비롯 김두연 부회장, 양동윤 4.3 도민연대 공동대표, 오승국 4.3 연구소 사무국장, 박경훈 민예총 부지회장 등은 김태환 도지사를 방문하고 6.25 전쟁사 전량 수거를 요구한 기존의 입장에서 한 걸음도 물러 설 수 없다고 밝혔다.

4.3 관련 단체 대표들은 오는 19일 강창일 의원의 질의에 대한 국방부 장관 답변이 무성의 할 경우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하겠다는 각 단체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지사와 참석자들은 4.3 중앙 지원단과 총리실 등 4.3 관련 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왜곡 부분이 시정될 수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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