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서비스 종합평가결과 기업은행이 가장 나은데 이어 신한은행, 농협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에 따르면 인터넷금융서비스평가 및 컨설팅기관인 (주)스톡피아에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 실태 3차 종합평가결과 기업은행 83.96점, 신한은행 83.71점, 농협 83.44점 순으로 모두 AAA평점을 받았다.
지방은행의 경우 대구은행이 74.80점으로 A등급을 차지했고 제주은행은 69.66점, 경남은행 69.85점, 전북은행 66.47점으로 BBB등급 판정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최근 금융상품몰을 제공, 금융상품의 가입과 활용이 편리하도록 했고 상담서비스를 강화,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 제공과 함께 상담서비스를 통한 편의성 부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협은 서비스제공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및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과 입출금 내역을 휴대폰에 즉시 통보하는 금융사고 예방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