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무용인들과 연극인들의 축제인 전국무용제에서 제주민속무용단은 '보이지 않는 초(草)'작품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문화예술 실력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제주민속무용단 공연은 13일 오후 8시 10분에 펼쳐지며 경연대회에서 입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극단 세이레는 '늙은 부부이야기' 연극을 들고 제25회 연극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달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경기도 수원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연극계의 신선한 자극제 및 촉진제가 될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도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극단 세이레의 공연은 10월 15일 오후 7시3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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