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슈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 화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회 국민생활체육협희회장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표연 종목에서 영예의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고행선 선수는 태극권 42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해 태극권 24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금환 선수는 태극검 18식에서 은메달을, 태극권 24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박방신 선수는 태극권 24식 은메달, 태극권 42식 동메달, 김영순 선수 태극권 42식 은메달, 태극권 24식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견인했다.
한편 이들 4명의 선수는 모두 남부보건소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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