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군 통합 후 조직 어느 정도 안정"
"시ㆍ군 통합 후 조직 어느 정도 안정"
  • 한경훈
  • 승인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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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두 서귀포시장은 4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ㆍ군 통합 후 어느 정도 조직이 안정되고 지역주민에 대한 각종 서비스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직원들이 이제는 지역 현안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
이 시장은 이날 “해군기지건설,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업무에 관심을 갖고 주민대화에 응하라”며 “다만, 이 과정에서 민감한 현안에 대한 공직자의 잘못된 언행은 주민갈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정책결정 시까지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
이 시장은 특히 “민간자본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 “투자유치가 지역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때는 투자자와 주민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간 조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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