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은, 부영 3·5차 분양대출자금 지원
제은, 부영 3·5차 분양대출자금 지원
  • 김용덕
  • 승인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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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1일 부영 3·5차 아파트 공동분양추진협의회(회장 김병훈)와 분양실시에 따른 자금대출지원 협약을 체결,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도내 실수요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부영 3·5차 임대아파트는 1일로 임대의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34평형 3차 240세대. 5차 384세대 등 총 624세대가 분양으로 전환됐다.

제주은행은 협약체결에 따라 1억4000만원~1억5000만원에 이르는 담보기준가의 60% 한도(선순위 금액공제)로 1가구당 최고 7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저 10년에서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매달 상환토록 했다.

취급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모두 가능하고 15년이상 장기대출의 경우 이자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되기 때문에 기존 장기주택대출보다 장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영 3·5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도내 집단아파트에 대한 우대지원 등을 강화, 내집 마련 수요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도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함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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