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pled with a delayed economic rebound in Jeju, local lenders’ loan growth has been plummeting, worsening the corporate investment climate. A central bank official said the main reasons for sluggish loan growth in local financial institutions are tightened risk management by lenders and a softer-than-expected economy recovery. In order to revitalize the regional economy, Jeju Branch, the Bank of Korea, stressed that the need of△displaying entrepreneurial values △offering incentives to the businesses △developing customized financial products and stimulating long-term loans.
경기회복 지연 → 투자환경 열악
제주지역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금융기관 대출증가율이 크게 둔화, 기업 투자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도내 금융기관의 대출둔화는 금융기관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요인도 있으나 전국적인 대출 증가세에 비춰 볼 때 제주지역의 경기회복이 부진해 대출수요가 줄어든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은제주본부는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기업가정신 발휘 △시설투자 확대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 △금융기관의 맞춤형 상품개발과 장기대출 활성화 등 금융 중개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본지 8월 24일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