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기오염 측정망 내년 신제주에 설치
새 대기오염 측정망 내년 신제주에 설치
  • 정흥남
  • 승인 200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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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제주시 신제주권에 대기오염 측정망이 운영된다.
제주도는 현재 국가대기측정망(고산 수월봉)과 지역 대기측정망(제주시청.서귀포소방서) 등 3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대기측정망을 내년부터 신제주 지역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심권 대기질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되는 신제주 대기오염 감시시스템은 국비 8500만원과 지방비 8500만원 등 1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최근 환경부와 협의를 마쳐 도청 제2청사(옛 북제주군청) 옥상에 대기오염 감시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는데 이곳에서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5개 항목의 대기오염 실태가 실시간 자동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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