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지역경제 및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 가족과 함께 재래시장 이용운동을 펼치고 있는데다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 학습활동을 지원키로 해 눈길.
제주은행은 주변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동사회구현사업의 일환으로 학원비 부담으로 인해 방과후 학습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활동을 제주도 여성정책과와 협력해 운영키로 결정.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동문재래시장 번영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동문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방과후 학습활동 지원은 우선 제주도에서 추천한 60여명을 선발, 초기 운영하면서 그 성과와 학생들의 호응도를 조사해 대상 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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