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상수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에 70면의 인력이 신규 배치된다.
제주도는 7월 시.군 통폐합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나타나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조직 안정을 위해 이처럼 제주도와 행정시 및 읍면동의 일부 조직과 인력을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직제조정을 통해 서귀포시청에서도 여권을 접수할 수 있도록 담당 인력을 보강키로 했다.
제주도는 사업운영본부 조직과 인력도 조정, 체육시설.문화유적지와 관광지 관리 업무를 통합,남부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서귀포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북부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제주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통합했다.
제주문화관광시설사업소와 북부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를 문화유적관리사무소로, 서귀포관광지관리사업소와 남부관광지관리사업소를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로 통합한다.
제주도는 특히 직업안정사업소의 명칭은 사설 직업소개소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킴에 따라 종합고용지원센터로 바꾸기로 했다.
이번 조직.인력 조정은 별도의 증원 없이 현정원(5169명) 내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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