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치러진 고입.고졸 검정고시정고시에서 98명이 합격했다.
2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06년도 제2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결과 응시생 288명 가운데 98명이 합격, 34%의 합격률을 보였다.
고입검정고시는는 88명이 응시, 28명이 합격해 31.8%의 합격률을 보였고 고졸검정고시에는 200명이 응시 70명이 합격해 35%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고졸검정고시에서 합격한 양모씨(69.여.제주시 용담동)가 고졸검정공시 전국 최고령 합격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고입검정고시에서는 이모씨(71.여)가 도내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또 장애인 8명(고입 5명, 고졸 3명)이 응시, 고입과 고졸에서 각각 1명씩 합격했다.
재소자는 13명(고입 4명, 고졸 9명)이 응시해 6명(고입 2명, 고졸 4명)이 합격했다.
한편 지난 제1회 고입.고졸검정고시에서는 358명이 응시, 189명이 합격해 51.1%의 합격률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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