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교통사고가 잦고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천지동 남성4가로 교차로에 대해 사업비 1억800만원을 들여 우회차로 신설, 교통섬 설치, 차선 재도색 등의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또 같은 문제가 있는 동홍4가로에 대해서도 사업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한 개선사업을 발주,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 도로 중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수시로 파악,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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