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으로 제주 알리기에 나섰다"
"온 몸으로 제주 알리기에 나섰다"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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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도르미’회원인 공보관실 이지훈씨(사진)가 제2회 부산썸머비치 울트라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제주홍보에 나서 화제다. 이지훈씨는 지난 19일 부산시 해운대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2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까지 무려 100㎞를 가슴에 ‘200.7.1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소형 홍보물을 달고 뛰었다. 특히 이지훈씨는 특별자치도 홍보 소형피켓에 ‘환상의 섬 제주 방문 환영 관광! 관광! 관광!’를 들고 대회 전구간을 누비며 제주관광 홍보를 널리 알렸다. 이지훈씨는 근무시간이외에 휴일 등을 이용 훈련하면서 2005년 춘천 풀코스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풀코스 6회와 지난 5월 중국 단둥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친선 압록강 평화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해 제주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려 왔다. 한편 수자원본부에 근무하는 박영철씨도 이날 함께 참가해 13시간 37분 29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모두 790명으로 이중 655명이 완주했고, 135명은 중도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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