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야간운행 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2001년부터 야광반사판을 제작, 농기계순회수리봉사 때 현장에서 무료로 부착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1만1000매, 5500대분을 제작해 부착해 줬다. 올해에는 1000대분 2000매를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동력경운기의 경우 후방표시등 부착 의무가 없으나 안전시설이 전혀 없는 관계로 추돌사고 시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이에 따라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시 교통안전 교육과 병행해 야광반사판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농기센터는 오는 25일 관내 한라봉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라봉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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