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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제주도청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오성숙은 21일 열린 핀급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성정화(사진)는 22일 펼쳐진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견인했다. 이밖에도 라이트급에 조현아, 미들급 김미현, 웰터급 전경아는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제주대학교 김영철은 미들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