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원장은 22일 오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특히 재판업무와 관련,
"소액사건 당일 조정과 민사재판의 최후 변론 실시 및 구술변론을 활
성화 한 것은 기억에 남을 일"이라며 다만, 지난 21일부터 실시된 영장
심문시 국선변호인제를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떠나게 된데 대한 아쉬움
을 토로.
이 법원장은 9개월 재임 기간에 한라산을 무려 17차례나 등반하는 기
록을 세워 법원 안팎에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데, "짧은 기간이지만 제
주에서 보낸 보람 있는 생활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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