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디자인 무료 개발 '호응'
중소기업 디자인 무료 개발 '호응'
  • 진기철
  • 승인 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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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환경이 취약한 제주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디자인 무료개발 지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에 따른 경비부담을 해소하고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자인 무료개발 지원사업을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추진결과 지난 2000년부터 이달 현재까지 91개 업체 370건의 작품이 개발됐다.

연도별로는 ▲2000년 9개업체 39건 ▲2001년 15개업체 65건 ▲2002년 14개업체 56건 ▲2003년 21개업체 96건 ▲2004년 17개업체 56건 ▲2005년 15개업체 58건 등이다.

특히 배또롱한라봉, 탐라바당, 바이오플러스 어력천.한방천, 오돌또기, 귤향 등은 상표 등록돼 자체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원부문은 브랜드개발, 로고, 심볼, 캐릭터 등으로 디자인 개발을 필요로 하는 농.수.축산물 생산업체와 특산물 제조업체는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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