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보조교사 수업평가제 실시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평가제 실시
  • 진기철
  • 승인 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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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2일 원어민보조교사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보조교사 수업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대학교수를 포함한 외국어교육 전문가들로 수업장학컨설팅 팀을 조직, 수업현장을 방문해 수업내용을 심사한다.

심사결과 활동의 우수한 원어민보조교사는 12월 중 교육감 표창과 함께 재계약시 보수 등급을 상향해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45명보다 29명이 늘어난 74명의 원어민보조교사를 올 9월1일 기준 계약을 마쳤다.

이들 보조교사는 9월부터 제주도내 120개학교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초등학교는 105개 중 50개교, 중학교 42개교 모든 학교, 고등학교 30개교 중 28개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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