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조달청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총 81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서귀포시를 비롯한 전국 5개 도시가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으로 조달청장 기관감사패와 함께 우수기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을 받게 된다.
전자계약이란 입찰에 참여, 낙찰된 업체와 발주기관이 기존의 서면계약 대신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전자계약을 이용하는 경우 기관방문이 필요 없게 돼 인력과 시간이 절감하고 계약행정의 투명성 또한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계약사무의 투명성ㆍ효율성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함은 물론 전자계약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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