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기주의에 강력히 대응
주민이기주의에 강력히 대응
  • 한경훈
  • 승인 2006.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개설 등 공공사업 추진이 주민의 과도한 보상요구로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앞으로 보상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강제수용 하는 등 주민이기주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
이영두 서귀포시장은 22일 시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공공사업이 일부 토지주 때문에 지연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도시계획사업 추진 시 보상협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주민불편 최소화 차원에서 토지수용재결 신청 등 과감히 대처하겠다”고 강조.
이 시장은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과 관련해서도 “도시미관을 상당히 저해하고 있다”며 “공사 착수 후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우선 철거하고 차후에 구상권을 행사를 방안을 심도있게 강구하고 있다”고 소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