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9일 사우나 탈의실에서 현금을 훔친 진 모씨(28)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진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노형동 모 사우나 탈의실에서 사물함을 열고 지갑을 뒤져 현금 25만원을 훔치는 등 제주시내 여러군데 사우나 탈의실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현금 600만~700만원을 절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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