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현충열)는 최근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주영화제에서 상영될 30편의 영화가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작 30편 중 극영화는 김종관씨의 '모놀로그#1', 박신우씨의 '자살소녀 시간차 공격' 등 모두 26편이다.
다큐멘터리는 홍남희씨의 '소풍', 애니메이션은 박성호, 강병권씨의 'kidsbook is…?', 남미연씨의 '소행성 325' 등 3편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 본선 진출작은 제주영화제 기간동안 주 상영관인 '아카데미시네마 9'에서 상영되며 본심을 통해 최우수작품상과 우수작품상,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 수상작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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