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홍순만)이 마련하는 제주작가초대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탑동 해변공연장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에 제주문화원에 초대된 작가들은 한국화와 서양화, 디자인, 조각, 공예분야 작가들이다.
섬을 둘러싼 제주의 풍경을 비롯 작가들이 담은 이상향 등 작가들의 심오하면서도 깊은 서정을 읽을 수 있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변화의 물결을 타고 나날이 새롭게 발전하고 변화해 가는 현시대 흔들리지 않는 이념과 가치관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다.
홍순만 원장은 "우리 제주화단은 이미 우리나라 화단에서는 조금도 손색이 없는 높은 수준과 경지를 차지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초대작가전은 바로 우리 제주화단의 창작예술과 작품세계를 널리 전국에 보여주고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음은 참여작가 명단
강영호 강용택 고민철 고영만 고재만 김남흥 김연숙 김연실 김창해 김천희 김현숙 김혜숙 박기호 박성배 박지혜 부순영 부현일 안진희 양경식 양창보 채기선 하석홍 한용희 한종익 한중옥 현충언 홍성석
문의)7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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