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인 이번 현장영농교육에서는 충남 태안백합시험장의 최종진 박사를 초빙, 백합재배전문기술과 국내외 절화 소비동향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중점 교육한다.
남부기술센터는 앞으로 교육희망 마을이나 영농단체가 있을 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꽃값 하락,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합재배농가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농가의 농산물수입개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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