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음악학과가 주최하는 아라음악 콩쿠르는 중앙 중심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편향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생 음악활동의 지방분산 정착을 위한 시도이자, 노력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아라음악콩쿠르에는 성악, 목관, 금관, 비올라, 바이올린 등 8개 경연부문에 걸쳐 총 14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 중에도 피아노 부문이 초등부 52명, 중등부 9명, 고등부 13명 등 모두 65명으로 가장 많고 성악부문 참가자가가 초등부 14명, 중등부 1명, 고등부 8명 등 총 23명, 바이올린이 초등부 10명 중등부 4, 고등부 6명 등 20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라음악콩쿠르 예선은 1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19일에는 본선 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대 음악학과는 각 부문별 1, 2, 3등과 장려상을 구분, 입상자에 대해 시상하며 고등학생부 입상자 중에서 제주대 음악학과에 지원 입학 할 경우, 수시 모집 우선 합격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학생대상 제주대학교 신입생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도 주어지며 각 부문별 1등 수상자을 위한 특별 음악회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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