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지 10~20년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들어갔다. 15일 오후 2시4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선착장 인근 대나무 숲에 서 백골 상태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로 보이는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변사자의 착의 형태 등에 비춰 선원으로 추정하고, 유전자 감 식을 의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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