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6일 자동차를 주차하면서 차 안에 있는 신용카드를 훔친 주차 관리원 강 모씨(24)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강 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지하 1층 주 차장에서 김 모씨(30)의 자동차를 주차하면서 차 안에 있는 신용카드 1매를 훔쳐 28만원 상당의 금반지 1개를 구입하는 등 2회에 걸쳐 31만 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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