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감귤유통명령 재도입 취지에 관한 설명뿐 아니라 감귤운송계약에 따른 공개입찰문제와 2007년산 노지감귤과 하우스감귤 상품과와 비상품과 규격개선에 관한 문제도 다룰 것”이라고 설명.
이 관계자는 이어 “8번과가 극히 1-2mm 차이로 9번과가 넘어가는 경우가 30% 이상 되면서 이에 따른 개선요구가 많은 실정”이라면서 “올해는 기존 조례대로 시행해 혼란을 방지하고 내년부터는 비파괴센서 등 APC 운영에 따른 보다 근본적인 규격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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