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장려운동 추진
물산장려운동 추진
  • 진기철
  • 승인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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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9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경제활력화의 달인 8월을 맞아 도.소매 판매시설인 이마트유니코 관리단측과 지난 14일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소방본부의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은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1소방공무원 1관광객 모셔오기'에 이은 2번째 경제활성화 참여 운동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00여명이 참여한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주 1회 이상 시장체험하기를 주제로 부서간, 가족간 재래시장에서 생필품 구매를 권장하는 한편 재래시장 화재예방 홍보에도 앞장선다.

 제주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상인회측과의 자매결연은 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20년대 ‘내 살림, 내 것으로 !’ 라는 구호를 내세워 추진했던 물산장려운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역생산 물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는등 제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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