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로 입건했다. 현 씨는 지난 7월1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연동 노상
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이 모씨(26)의 호주머니를 뒤져 바지 뒷주머
니에 있는 수표와 현금 등 122만원을 절취했다.
역시 술에 취한 사람의 지갑을 훔친 안 모씨(36)도 절도 혐의로 검거
됐다. 안 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30분께 제주시 삼도1동 인도에 술에
취해 잠이 든 김 모씨(49.여)의 현금 25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
는 지갑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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