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창ㆍ조천지구 자전거도로 시설 완료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지역과 조천읍 조천리 지역 자전거도로시설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사업비 2억원을 투입 1.3km구간 공사에 들어간 신창, 조천지구 자전거 도로시설사업이 최근 완료 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내 학생들의 등.하교 및 시민들의 출.퇴근시 무공해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까지 281억7900만원을 들여 390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
또 앞으로 총 사업비 587억7900만원을 투입 765km의 자전거도로를 더 시설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각종 도로건설사업시 자전거도로를 병행 시설토록해 자전거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이용되고 있는 자전거도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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