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한 빛 여성의 쉼터’(원장 강미경)은 다음 달 1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아동 및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자립 및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난 9~11일 가족폭력 피해여성의 자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연 감물들이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 9월 중에는 이주여성을 위한 꽃꽂이, 다도, 퀼트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이들의 제주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