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교육 열기 '후끈'
사이버 교육 열기 '후끈'
  • 한경훈
  • 승인 200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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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교육 열기가 뜨거운 여름을 녹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농어촌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표선면 토산리 등 5개마을을 정보화마을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을 갖춘 마을정보센터는 마을 자율적인 교육과정 개설 등으로 지역주민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등 주민소득 증대에도 한 몫하고 있다.
서포시는 정보화마을 주민의 정보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알토산정보마을 20명, 수산정보화마을 20명, 감산정보화마을 15명 등 4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전자상거래 등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 중에 있다.
또 이달 말부터 오는 9월까지는 상예정보화마을과 월평정보화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화마을 주민의 정보마인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정보화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정보화마을 주민 1500여명이 각종 정보화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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