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는 어린이들에게 영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체험·실습을 통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게 함으로써 영상전문가의 꿈을 키워줄 계획이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영상 취미 교실은 지난달 31일 개관한 구 제주민속관광타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6일간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21일 오리엔테인션을 시작으로 '미디어란 뭘까' '카메라 기본 원리 이해', 실내외에서 촬영기초, 콘티제작 및 촬영실습, 디지털 편집, 자막 및 음악 넣기 등으로 짜여졌다.
또한 영상취미교실을 마치는 26일 영상미디어센터 내 예술극장에서는 참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제작 영상물 시사회를 마련해 교육에 대한 평가의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접수는 제주영상위원회 사무국에서 이뤄지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기념 DVD가 주어진다.
문의)727-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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