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전 임직원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 경영혁신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Mind Innovation' 'Process Innovation' 'Cost Down'을 설정, 체계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제주은행은 올해를 성장동력 확보의 해로 정해 전 직원이 도내 리테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고 내년에는 공격 경영을 통한 본격 도약을 이룩한 후 2008년 종합금융서비스 확대로 장기수익 창출을 가능케 하고 2009년부터 지속성장과 안정화로 지방은행 최고로 도약할 수 있다고 평가, 2010년에 최고의 지방은행으로 우뚝 선다는 방침이다.
제은은 올해 비전 선포와 함께 제시된 신경영계획상 조직, 영업, 기업문화, 경영인프라, 인사복지, 브랜드 부문 등 분야별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세부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조직의 경우 작지만 강하고 비범한 조직으로 육성하고 영업은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추진한다. 기업문화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기업,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추구한다. 경영인프라는 선진금융기법을 도입, 최적화된 전산시스템 구축은 물론 소수정예주의를 통한 인재육성을 꾀한다. 인사복지는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일할 맛 나는 직장 구현을 목표로 했고 브랜드 부문은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역가치 등을 중심으로 책임경영을 구현하는데 역량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윤광림행장은 “지방은행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의 끊임없는 내부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실천해 조기에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