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ㆍ하추자ㆍ우도에 물양장ㆍ방파제 확충
비양도ㆍ하추자ㆍ우도에 물양장ㆍ방파제 확충
  • 정흥남
  • 승인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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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33억 투입 도서개발 마무리
제주도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제2차 도서종합개발계획 마지막 해인 내년 비양도와 하추자도 및 우도에 항만기반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내년 이들 3개 포구에 국비 23억1700만원과 지방비 9억9300만원을 투입, 물양장(비양도) 및 방파제(하추자.우도)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비양도에 선착장 30m, 하추자에 방파제 10m, 우도에 방파제 10m 증설공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이들 3개 사업 공정률이 70%를 보여 오는 11월에는 사업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주도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개년계획으로 238억원이 투입되는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제주도는 이 기간 7개 유인도에 24건의 각종 주민편익 사업을 벌였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서의 생태환경 및 특성을 살린 생활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도서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이들 지역 휴양.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가속화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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