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고장 선박 구조
기관고장 선박 구조
  • 진기철
  • 승인 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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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265km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부산선적 제3성해호(139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1500t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

제3성해호에는 선장 김모씨(48.부산시 사하구) 등 15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6시20분께에는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15km 해상에서 항해 중인 강원도 고성선적 채낚기 어선 105홍영호(29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추자파출소 순찰정 및 민간자율구조선 에이스호를 동원 선장 임모씨(39.강원도 고성군) 등 선원 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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