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 오상현 유통총괄팀장은 “이번 워크샵은 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옛날처럼 하향식 생산을 주문하기 위한 자리가 아닌데다 이미 나온 답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니라 품위향상과 판로확충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
오 팀장은 이어 “현재 국산콩 자급률 12%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 “지난해의 경우 콩나물 콩 품질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판로망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 문제해결이 관건이기 때문에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유통문제를 도출, 창구 단일화 등 처리해결방안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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