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대상으로 첫 워크샵 개최
콩을 대상으로 첫 워크샵 개최
  • 김용덕
  • 승인 20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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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는 11일 오후 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농림부 관계자를 비롯 농산물유통공사, 농협양곡센터, 두채협회, 풀무원, 국산콩가공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 감귤과 쌀을 제외한 일반 밭작물인 콩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워크샵을 개최.

농협제주본부 오상현 유통총괄팀장은 “이번 워크샵은 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옛날처럼 하향식 생산을 주문하기 위한 자리가 아닌데다 이미 나온 답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니라 품위향상과 판로확충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

오 팀장은 이어 “현재 국산콩 자급률 12%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 “지난해의 경우 콩나물 콩 품질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판로망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 문제해결이 관건이기 때문에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유통문제를 도출, 창구 단일화 등 처리해결방안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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